자연을생각하는골재_30호
2022. 2호 | 통권 30호 37 36 자연을 생각 하는 골재 전통 시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내에자리한국립민속박물관은전통시대로부터근현대에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한국인의 일생과 일상생활 등 우리 삶의 모습을 조사·연구한 자료를 바탕으 로 <한국인의하루>, <한국인의일년>, <한국인의일상> 등상설전시를비롯 하여 연중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그리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어린 이박물관 또한 즐길 수 있다. 도시와 역사와 현대를 간직한 열린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현대사의 주요 무 대였던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붉은 벽돌 건물, 한옥 처마가 만들어내는 유려 한 곡선의 조선시대 종친부와 현대적인 미감의 건축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어느 곳에서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 구조로, 도시의 역사와 현대를 간 직한 ‘열린 미술관’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시대 미술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예술교육, 예술영화상영, 퍼포먼스, 학술행사, 미술자료열람등다양 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다.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역사문화 공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 및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역사문화 공간이다. 우리 현 대사의 여정을 파노라마로 조명하고, 세대 소통을 주제로 우리 현대사 속 여 러세대의시절을체험형식으로구성한전시프로그램을통해자연스럽게대 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다. 더불어 박물관 옥상에 오르면 인왕산과 서 촌, 경복궁, 광화문일대의탁트인경치를조망할수있고, 박물관외벽에설 치된ㄱ자형태의초대형미디어캔버스 ‘광화벽화’를통해, 13종의첨단실감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청와대, 국민품으로 돌아온다 그곳에 가면 Culture & Life 윤석열대통령시대에맞춰 5월 10일청와대가개방된다. 경찰청 대통령집무실 이전 TF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5월 10일 오전 10시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평소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첫날은 사전 준비 등을 이유로 조금 늦춰졌다. 관람 인원은 한 팀당 최대 6500명이며 2시간씩 간격을 두고 관람하도록 해 하루 최대 3만9000명이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1차 개방 기간은 5월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이다. 관람예약은인터넷을통해서만할수있다. 최근개방된북악산남쪽탐방로도청와대개방시간에맞춰열릴것으로보인다. 청와대 개방,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하루 최대 3만 9000명 관람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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