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생각하는골재_30호
2022. 2호 | 통권 30호 39 38 자연을 생각 하는 골재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의품격과예법이살아있는국립고궁박물관은 500여년간이어져온 조선 왕실의 기록과 문화, 생활을 보여주는 왕실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있 다. 옛 선조들이 남긴 고품격의 문화재를 통해 오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을 대표하는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 는 왕실문화유산을 감상하시면서 우리의 문화적 위상을 느껴보기 바란다. 한국의 종합관광홍보관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 및 역대 대통령의 관련된 전시, 한국의 관광지 등에 대한전시를관람할수있는종합관광홍보관이다. 상설전시이외에도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개최되고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 시관내의기념품숍에서만구매할수있는청와대 CI 기념품은청와대사랑채 를 꼭 방문해봐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개성 넘치는 서울의 대표 문화거리 삼청동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 액세서리숍, 공방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문 화거리이다. 공방에서 기념품을 고르거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삼청동의 풍 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엉이박물관, 티베트박물관, 세계장신구박물 관등규모는작지만구성이알찬작은박물관을방문해보기에도좋은곳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삼청동 청운문학도서관 청와대 사랑채 박노수 미술관 조선의 정궁 경복궁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은 1395년 종묘, 사직단과 함께 완공되었다. 임진왜란 때불에타폐허로방치되다가 1860년경에이르러서야흥선대원군에의해복 원되었다.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 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의뜸의 규모 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40년의 세월을 간직한 박노수 미술관 박노수 화백이 40년간 살았던 집을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정 박노수 화백은 한국 전통회화에 간결한 운필과 색감, 대담한 터치 등을 가미해 독자 적인 화풍을 구축하였다. 기증 작품과 소장품, 정원, 전망대, 조형미가 돋보 이는 가옥 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인왕산 자락의 숲과 잘어울리는 청운문학도서관 2014년 11월에 개관한 종로구의 16번째 도서관으로 종로구 최초 한옥 공공도 서관이다. 개관이듬해인 2015년대한민국한옥공모전에서대상을차지할정 도로 인왕산 자락의 숲과 잘 어울리는 풍광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공원관리 사무소로사용하던양옥건물을한옥으로재건축하였고지하 1층공간은현대 식 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여 양옥과 한옥 양식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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