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31
2022. 3호 | 통권 31호 51 50 자연을 생각 하는 골재 건강한 여름 나기 돕는 제철 과일, 채소 복숭아 복숭아는 식이 섬유의 보고다. 비타민 A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해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 움이 된다. 복숭아는 또 피부 노화를 막 고 면역 체계가 잘 돌아가도록 지원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서 심장을 보호하고 혈관을 청소한다. 즉, 혈액순환을개선하기때문에하체 가 잘 붓는 사람, 복부 비만이 걱정인 사 람에게 특히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잔뜩 들 어 있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라이 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 부터피부를보호한다. 토마토에는또칼 륨과 비타민B, E가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 이 된다. 수박 수박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A, B, C, 칼슘과 칼륨이 포함돼 있다. 맛 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씨도 뱉지 말고 씹어 삼킬 것. 수박씨에는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막아주 는 리놀레산과 글로불린이 들어 있다. 오렌지 땀을 흘리면 몸에서 칼륨이 빠져나간 다. 그렇게되면근육에경련이일어날 위험이 커진다. 이럴 때 오렌지를 먹으 면좋다. 달콤한과즙속에여름의필수영 양소, 칼륨이 잔뜩 들어 있다. 호박 호박도 섬유질의 보고다. 특히 펙틴 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 고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멜론 멜론의 90%는 수분이다. 게다가 칼륨 이 풍부해서 이뇨 작용을 돕는다. 즉, 멜론을 먹으면 몸에서 불필요한 소금 과 노폐물이 쉽게 빠져나간다. 참외 참외는수분이많고, 당분이있어갈증 을 멎게 한다.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 을 완화하고, 이뇨작용을 한다. 여름철 보양 음식 메밀국수 메밀국수는 찬 음식으로 더위를 이기 는데 도움이 된다. 메밀국수는 여름철 의 소화 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한다.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전분은 입자가 미세해 소화가 잘 되기 때 문이다. 삼계탕 여름 보양식으로 첫손에 꼽히는 게 삼 계탕이다.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에 소 화가 잘되고,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 을많이함유한스태미나식품이다. 여기 에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아주는 인삼과 대추의 약효까지 더한 삼계탕은 이열치열의 효과가 있다. 파전 파전도 좋은 보양식이다. 전문가들은 “파전은 속이 찬 사람에게 좋은 파에 다 굴, 오징어 등이 들어가 조화를 이 룬 좋은 음식”이라고 말한다. 추어탕 추어탕은 스태미나 식품이다. 미꾸 라지는 맛이 달고, 성질이 고른 특성 이 있어, 기력을 도와주며 갈증을 없 앤다. 또한 풍부한 칼슘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콩국수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양질의 단백 질을 공급하며, 소화흡수 기능을 튼튼 하게해준다. 더위와몸속의습한기운 을 없애주기도 한다. 장어 장어는 건강에 좋은 지방질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등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해일본에서도여름에보양식으로 많이 섭취한다. Culture & Life 생활 속 건강 상식 본격적인여름철이다. 덥고습한날씨가번갈아가며이어지고있다. 남은여름을어떻게해야건강하게잘보낼수있을까. 전문가들은 “균형있는영양섭취와함께적당한운동과휴식으로체력을유지해야한다”고말한다. 유난히찌는듯한올여름, 이폭염을잘보내는데도움이되는제철과일, 채소와보양음식에대해알아본다. 제철 과일 &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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