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32
2022. 4호 | 통권 32호 15 14 자연을 생각 하는 골재 박도문 한국골재협회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방문 지난 8월 24일,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박도문 한국골재협회 장의 초청으로 울산을방문했다. 태화강십리대숲, 대원그린에너지, 환경보호협 의회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마치며 ‘환골탈태’ 라는 말을 남겼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1995년에 부산지검 울 산지청장에 부임하면서 울산의 가장 큰 문제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벌 위주의 개선에서 민간활동 을통한예방차원의 개선을모색하며 박도문 회장과 손잡고 환경보호협의회를 설립했다. 그과정에서여러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도록했고 회원들과 수시로 태화강에뛰어들어 정화활동을펼쳤다. 그 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연수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국무총리등두루 요직을 거치는 가운데도태화강국가정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애정의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환경보호협의회는 2008년에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었고 민, 관, 산, 학이 손잡고 기업의 자율적인 친환 경경영체제의 구축과 시민단체 및 관계기관 등에 지역의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른 정책 결정을 유도하고 학술적 연구 활동을 토대로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계몽 활 동을 수행함으로써쾌적한삶터와 친환경생태도시건설에기여하고 있다. 정홍원 전 총리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잘 가꾸고 지켜서 우리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줘야지요” 라고 당 부의 말을 남겼다. 박도문 한국골재협회장, 사단법인 지방시대 초대 회장에 선출 대통령 직속 사단법인지방시대가창립총회를 갖고박도문 한국골재협회장을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지방시대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의제 발굴, 국정과제 모니터링, 민간의 참여 촉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씽크탱크로지역의의견을정부와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된다.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에 맞춰 창립된 (사)지방시대는 전국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포럼으로 형태로 운영된다.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 균형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고,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29일 오후 대전의 한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지방시대 창립총회에는 박도문 한국골재협회장을 비롯해 기업 인, 여성계, 청년대표, 학계, 언론인, 정당인등각계인사가참석했다. (사)지방시대는전국조직을 통해 10월중전국대회를갖고본격적인활동에들어간다. 박도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 의제가 다뤄진지 20년이 흘렀지만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정권 이 없어 결과는 참담할 뿐이며 수도권은 인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터져나가고 비수도권은 인구소멸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역대 인수위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 원회를 설치해운영한만큼, 이번에 출범하는 지방시대의역할이막중할것으로본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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