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32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협회장 친필 휘호(揮毫) 이산(移山) 박도문 협회장이 휘호하고 있는 모습 명언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初心不忘 磨斧作針 의 의미 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불망 마부작침)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 이라도 끈기를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初心不忘 磨斧作針 의 유래 당(唐)나라의 대표적 시인인 이백(李白)은 어린 시절 어른을 능가하는 글솜 씨를 보이는 등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훌륭한 스 승을 찾아 주며 상의산(象宜山)에 들어가 학문에 더욱 정진하도록 명했다. 그러나 그는 점차 산에서의 생활에 따분함을 느끼고 공부에도 흥미를 잃어 가자 집으로 돌아가기를 결심했다. 그리하여 이백이 산을 한참 내려오던 중 어떤 할머니가 물가에서 도끼를 갈 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할머니에게 왜 도끼를 갈고 있냐고 묻자 할머 니는 “바늘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놀라 도끼가 어찌 바늘이 될 수 있겠냐고 재차 묻자 할머니는 “이렇게 계속 갈다 보면 언젠가는 도끼도 바늘이 되지 않겠느냐”라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도끼로 바늘을 만들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그는 크게 깨달음을 얻고 그 길로 다시 산으로 올라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학문에 매진했다. [참고] 이백(李白) 자 태백(太白). 호 청련거사(靑蓮居士).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 칭되는 중국의 대표 시인이며, 시선(詩仙)이라 불린다. 현재 1,100여 편의 작품이 현존하나 그의 생애는 분명하지 못한 점이 많아, 생년을 비롯한 상당 부분을 추정에 의존하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그의 시문집은 송대(宋代)에 편집된 것이며, 주석으 로는 원대(元代) 소사빈의 《분류보주 이태백시(分類補註李太白詩)》, 청대(淸 代) 왕기(王琦)의 《이태백전집(李太白全集)》 등이 있다. 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불망 마부작침)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는 한국골재협회 에서 발행하는 분기별 소식지입니다. 골재 업계 및 유관기관 등에게 유익한 골재산업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종합 Magazine으로, 언제나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Korea Aggregates Association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2022년 4호·통권 32호 『자연을 생각하는 골재』에 바라는 점이나 새로운 의견, 게재하고 싶은 글이 있으신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 바랍니다. Tel 02-470-0150 | E-mail hjg1815@naver.com 건설산업의시작에서국민생활의중심으로 안전한대한민국을만들어가는 한국골재협회 2022년 4호·통권 32호 발행일 2022년 11월 7일 발행처 한국골재협회 발행인 박도문 기획 기장현·홍지헌 (02-470-0150)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01, 골재회관 7층 기획·편집·디자인 AMP 인쇄 GMjeT News 08 한국골재협회 및 업계 주요 소식 12 한국골재협회 박도문 협회장 동정 16 협회 전력수요 관리(DR) 사업 안내 17 KT 네가와트 전력수요 관리(DR) 사업 신청서 Issue & Focus 18 골재 이슈 19 골재자원조사 경기도 연천군 2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로 알아보는 골재 Culture & Life 26 그곳에 가면 그 섬에 가을이 있다! 그 섬에 그리움이 있다! 30 생활 속 건강 상식 독감예방접종,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맞아야 Information 32 골재가격동향 33 신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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