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40
2024. 4호 | 통권 40호 21 News 명사칼럼 조사된 레미콘 연보를 참조하여, 기업의 위치와 레미콘에서 사용 하는 골재의 추정 소비량을 반영하여 분석하였다. 경상북도 골재의 공급현황 2022년전국모래생산량은약 36백만㎥이며자갈생산량은 84백 만㎥이다. 경상북도의 골재 채취 규모는 아래 표1과 같이 전국의 약 5.4% 수준으로 2022년에 생산된 골재는 2021년에 비해 약 70 만㎥가 감소한 약 696만㎥이다. 그리고 허가에 의해 생산된 골재 는 약 407만㎥, 신고된 골재는 약 288만㎥이다. 지자체별 골재생 산량은아래표 2와같이안동시만 100만㎥이상의골재를채취하 였으며, 50만㎥ 이상의 골재를 채취한 시군은 문경시, 경산시, 영 덕군, 성주군 4개이며, 나머지 16개 시군은 50만㎥ 미만의 골재를 채취하였으며, 특히 이들 중에서 군위군,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은 10만㎥ 이하의 소규모 골재채취가 이루어졌다. 골재의 수요는 전체 골재의 사용량의 약 76%를 사용하는 레미 콘 콘크리트에서 사용된 골재의 추정 사용량을 사용하면 계산이 가능하다. 단순 계산으로 레미콘에서 사용된 골재는 M20 강도로 배합되는 설계를 가정하고 1.25의 부피계수를 적용해서 계산된 2022년 레미콘에서 사용한 골재의 총량은 1,239만㎥이다. 경상북도에는 153개의 레미콘 공장이 위치하는데 포항시와 경주 시에 각각 21개, 14개 공장이 있고, 울진군에 12개의 공장이 위치 한다.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을 제외하면 시군별로 10개 미만 의 레미콘 공장이 위치한다. 레미콘 출하량에서 골재의 사용량은 레미콘 출하량의 약 1.125배에 해당하므로 출하량보다 골재의 사 용량이 약간 높다고 볼때 포항시(191만㎥), 경주시(144만㎥), 경산 시(100만㎥)는 그 이상의 골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골 재의 생산량으로 보면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의 골재는 각각 12 만㎥, 50만㎥, 78만㎥으로 사용된 양에 비해 공급량이 적다. 또 한 골재가 생산되는 안동시(108만㎥), 영덕군(66만㎥), 성주군(59 만㎥)와 같이 골재의 추정 사용량이 각각 48만㎥, 21만㎥, 25만㎥ 으로 확인되는 지역은 골재의 생산이 레미콘에서 사용되는 각 시 군의 골재의 추정 사용량보다 많은 지역으로 나타난다. 결과적 으로 골재의 수요와 공급 차이로 인한 시군간 반입과 반출을 아 래 그림 1, 그림 2 및 그림 3과 같이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결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https://www.kseeg.org/journal/view. html?pn=current_issue&uid=2235&vmd=Full#B13 참조) 그림. 1 2018년 생산지-사용자 예상경로 흐름도 그림. 2 2022년 생산지-사용자 예상경로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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