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생각하는 골재 Vol41

30 자연을 생각 하는 골재 방문할수있으며, 드라이브와함께꽃길을걷는것이인 기를 끌고 있다. 그외에도섭지코지, 가파도, 가시리유채꽃광장등은제 주도에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다. 특히, 가시리 유채꽃광장은 한라산과 풍력발전기가 배경이 되 어 독특한 풍경을 제공하며, 섭지코지 주변에는 유채꽃 외에도 다양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다.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제대로 즐기려면, 2월 중순부터 4 월 초까지의 시기가 가장 적합하다. 이 시기에 제주를 방문하면 봄꽃과 함께 제주만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3월 서귀포 가시리마을 유채꽃 드라이브 코스를 탐하라! 제주도의 절경 한라산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이 끝없 이 펼쳐지는 숨겨진 제주의 보고(寶庫)서귀포 가시리마 을 녹산로 유채꽃도로는 봄철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데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이곳은 해마다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 러져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조선시대부 터 이어져 내려온 말(馬)의 역사까지 품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제주도 서귀포 가시리마을은 진입로에서부터 약 10km 에 걸쳐 노란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벚꽃이 함께 만개할 때는 하얀 꽃잎과 노란 물결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차량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창문을 내리면, 싱그러운 봄 내음이 차 안으로 가득 퍼져 더욱 기분 좋고 행복한 여행이 된다. 가시리는 과거 녹산장과 갑마장을 품었던 지역으로, 예 부터 말을 기르던 풍습이 남아 있다. 오랜 역사 덕분에 마을 주변에는 조랑말 체험 공원과 같은 승마 관련 시 설이 자리해 있다.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승 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직접 말을 타 고 제주 들판을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은 이때가 가장 절 정이다. 가시리마을 인근에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갑선 이오름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름을 오르는 길이 비교적 완만하여, 누구나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며 제주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 능선은 하동차밭